안녕하세요, (주)GRT입니다.

지난 9월 21일~22일(태풍 타파), GRT 빗물활용시스템에서 포집된 빗물과 지붕에서 낙수되어 모인 빗물의 수질을 비교하기 위해 동일한 장소에서 빗물을 채수하였습니다.

지붕에서 낙수되어 모인 빗물과 GRT 빗물활용시스템에서 포집된 빗물은 육안으로 보기에도 색상 차이가 명확합니다.

9월 12일 강우 이후 9일만에 내린 비인 점을 감안하면 더 오랜 텀을 두고 비가 내리면 지붕 낙수 빗물의 비점오염도는 더욱 심각할 것입니다.

왼쪽부터 차례로

1. 강우 20분~60분 경과시 건물 지붕에서 낙수되는 빗물

2. 강우 28시간 경과 후 동일 장소 건물 지붕에서 낙수되는 빗물

3. 동일 장소 (주)GRT 빗물활용시스템에서 초기빗물이 제외된 정상 빗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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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채수 빗물을 전북대학교 물환경연구소에 수질검사 의뢰한 결과입니다.

이처럼 지붕에서 낙수되어 모아지는 빗물은 오염도가 심해 생활용수로도 사용이 불가하며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과망간산칼륨 등이 검출되어 웬만한 용도로 사용이 불가합니다.

동일 장소에서 같은 시간에 내리는 비라도 GRT의 빗물활용시스템을 통해 비점오염을 방지하고, 오염물질이 포함된 초기빗물을 제외한다면 그 빗물의 용도는 식수로까지 확대된다는 사실, 바로 GRT의 빗물활용시스템이 필요한 이유입니다.